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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방역 강화와 영업주 지원책 병행 추진

 인천시 연수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식당·카페 등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주 사기진작과 방역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강력한 점검과 병행해 ▲위생용품 및 소독약품 지원 ▲080안심콜 서비스 무료제공 ▲주방문화 개선자금 등 경제적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식당·카페 내 최대 6인까지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 혼합테이블에 대한 민원이 많아 ‘예방접종자 혼합 테이블 안내 표지판’을 제작 배부, 영업주에게 환영 받고 있다.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한 영업주는 “영업제한과 잦은 점검으로 가게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받아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친 상태임을 잘 알고 있다”며 “연수구만의 특화된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대책과 더불어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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