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일 지역 내 복지시설 역량 강화 및 시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개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8월 진행됐던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노무 교육에 참여했던 기관 중 추가적으로 개별 컨설팅을 신청했던 시설들로, 현장·시설경영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들이 해당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회계 및 인사관리, 노동법 등 노무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개별 컨설팅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기관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매년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시설 담당자의 업무수행의 전문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