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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원룸밀집지역 안전순찰 실시

수원중부경찰서가 범죄예방을 위해 원룸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순찰을 진행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율전동 원룸지역 내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보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여성안심귀가길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율전동 여성안심귀가길은 인근 성균관대역·성균관대학으로 출퇴근 및 통학하는 인구가 많은 장소로, 올해 수원시와의 협업을 통해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LED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이어 귀갓길 야간 조도 개선·시인성 확보로 야간 보행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순찰은 여성안심귀가길 내 방범시설물의 설치장소 확인, 정삭작동 유무 등을 점검하고, 인근 지역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조성복 서장은 “수원시 등 관계기관과 논의, 여성안심귀가길 등 취약장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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