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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언론인클럽, 이주향 수원대 교수 초청 강연

3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7층 지식나눔실서... 사전 접수자 중심
제96회 인문학 강연, ‘나를 만나는 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정

 

“궁극적으로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어떻게 돌보며 ‘나’와 잘 지낼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제96회 인문학 강연을 맡은 이주향 수원대 교수(철학박사)는 “‘나’ 자신과 잘 지내야 가까운 관계에서도 평화로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교수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7층 지식나눔실에서 열리게 될 강연의 주제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준비, ‘나’ 자신과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연은 고흐, 마티스, 뭉크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화가들의 그림을 통해 나의 존재이유를 성찰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주향 교수는 주변에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사람, 자꾸만 ‘나’를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불안을 전염시키는 사람 등을 본 적은 없는지 묻고, 또 그들을 대면할 때 ‘나’는 어떻게 하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이 교수는 “인간은 등에 자기 이야기를 지고 나오는 것 같다. 세상에 던져졌을 때 내가 만난 사람들, 일차적으로 그들은 가족”이라면서, “여기서 형성된 사람과 세상에 대한 ‘나’의 시선은 어쩌면 평생 내가 그린 삶의 밑그림”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알아보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주향 교수는 ‘아모르 파티,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이주향의 삼국유사, 내 마음의 12별’ 등 여러 권의 심리서적을 출간한 바 있으며, KBS 제1라디오와 EBS에서 인문학 강연과 철학 강의를 10여 년간 진행했다.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은 “요즘 들어 한국사회에서는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그래서 이번 강연에는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인문학을 쉽고 친숙하게 소개해 주실 철학박사를 모셨다”며 “이날 강연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에 대해 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강연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전 접수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경기언론인클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문의 031-231-8850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