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9일부터 16일까지 관내 모든 지정정비사업자를 대상으로 정기검사 부실 및 부당한 요금수수사례를 방지하고 검사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도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비조합의 점검반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지정기준을 미달한 상태로 업무를 계속하는 행위, 자동차검사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자동차 검사표를 작성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또 무자격자로 하여금 검사를 하도록 하는 행위, 자동차 검사표를 허위로 작성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기간중 위법행위 적발업체는 사업정지, 직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는 한편 자동차의 안전확보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