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봉안 신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24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등유) 쿠폰을 전달했다.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은 2013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난방유 지원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조봉안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름값 상승으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