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 보장급여 및 긴급복지 예산 집행 실적 ▲지방생활 보장위원회 개최를 통한 보호 결정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긴급생계 및 한시 생계지원사업 집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두며, 저소득층 생활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실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리시는 2018년도, 2019년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더불어 함께 가꾸고 누리는 포용적 복지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명실상부한 우수 지자체로서 인정을 받은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계속해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에 기반한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고, 시민 모두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차별없이 보살핌을 받는 복지를 실현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