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2년 단위로 실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단위 전문평가이며 전국 480여 개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종합평가에서는 시설운영 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시설 운영 전반의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이후 최초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도전하는 청소년, 꿈꾸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진로체험,창의적체험활동, 자원봉사, 청소년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활동의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