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도서관(관장 박진경)은 늘솜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올해 첫 전시를 지역작가 3명(이월례, 정혜승, 조성미)의 초대전 ‘함께 가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늘솜갤러리’는 기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구축한 것으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이월례, 정혜승, 조성미 작가는 인천에서 활동 중이며 전시 작품은 유화 17점이다.
서구도서관은 2022년 지역작가 전시 지원을 위해 5일까지 작가 및 단체(동아리) 등을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무료 전시공간 대관 및 리플렛 홍보비를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seogu/board) 공고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585-7184)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