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을 접수 마감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0일 도당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8까지 5일간 후보자 공천 접수 결과 기초단체장 173명(특례시 포함), 광역의원 205명, 기초의원 460명, 광역비례 28명, 기초비례 85명, 총 951명이 접수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들에 서류심사‧면접심사‧지역평판 조사 등 다층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능력있고 참신한 인재들이 공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접수자 중 최연소자는 기초의원 남양주시 마 지역구에 공천 신청한 최정현 씨와 고양시 비례에 공천 신청한 천승아 씨다.
만 19세인 최 씨는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현재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다. 천 씨 역시 만 19세로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며, 현재 고양정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