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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불복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4인 중 민창기 이탈..."박종효 후보 지지선언"

[선택 6.1, 仁川의 미래]

 컷오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던 민창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박종효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민 예비후보는 25일 박종효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심사 1차 발표를 통해 김종필·박종효 예비후보의 경선을 결정했다.

 

이에 공천에서 배제된 강석봉·박종우·김지호·민창기 예비후보 4인은 결과에 불복, 함께 재심을 신청했다.

 

하지만 민 예비후보는 TV토론회(27~28일)와 당원투표·여론조사(30일~5월 1일) 등 촉박한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정하기로 마음을 돌렸다.

 

민 예비후보는 “재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 없고 남은 선거 일정이 촉박하다”며 “이를 기다리는 것보다 당 차원의 대승적인 승리를 위해 박 예비후보의 지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석봉·박종우·김지호 예비후보는 재심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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