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인천 서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2일 인천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서구 제1선거구(청라1,2동) 시의원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그는 서구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아시아피트니스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특히 지난 3년간은 서구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교육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과의 공생에 힘썼다.
또 지난해에는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구지역 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경험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청라지역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스타필드 ▲복합의료타운 ▲7호선 지하철 연장 등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내걸었다.
그는 “청라국제도시의 각종 사업들이 기한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해 청라가 명실상부한 푸른 보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럴 듯한 말 보다는 행동으로 청라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젊은 청년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