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로부터 안전한 부천을 위해 평소에 관심을 두고 미리 대비하자!”
부천원미경찰서는 최근 테러 취약시설 지점장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테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원미경창서는 지난 12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으로 인한 국제적 긴장 상태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유동 인구 증가를 감안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다중이용시설 내 폭발물 테러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테러 예방을 위한 대책 등을 교육·토의했다.
고평기 부천원미경찰서장은 “부천은 서울·인천을 연결하는 연계지로 인구밀도가 높고 각종 쇼핑시설들이 많아 평소 테러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찰서-취약시설 간 핫라인 구축 등 지점장 및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