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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6·1 지방선거, 10개 군수·구청장 누가 웃을까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예상하는 10개 군수‧구청장 선거 결과는 어떨까.

 

민주당 시당은 3곳(남동·부평·계양) 우세, 2곳(강화‧옹진) 열세, 나머지 접전으로 예상했다. 

 

계양‧부평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곳이다. 계양구는 박형우 청장이 3선을 지냈고,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재명 후보가 나온 만큼 확실한 승기를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평구도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하고, 재선에 도전하는 차준택 후보가 큰 흠이 없어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다.

 

남동구의 경우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병래 후보와 국민의힘 박종효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대통령선거 등 양상을 감안해 우세를 점쳤다.

 

이밖에 민주당의 현역 단체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중구·미추홀구·연수구와 새 인물을 내보낸 동구·서구는 남은 기간 투표율을 끌어올려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시당 관계자는 “중구·미추홀구·연수구·서구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상대편에 유리하게 나온 것은 알지만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뒤집을 수 있는 차이”라며 “젊은 층의 투표율을 크게 올려 분위기 전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시당은 부평·계양을 뺀 나머지 지역 모두 우세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종합해도 중구,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 서구 등에서 모두 우위에 섰고 동구 역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특히 강화군·옹진군은 당초 보수 강세 지역인 만큼 4년 전처럼 1곳을 빼앗길 이변은 없다는 관측이다.

 

국민의힘 시당 관계자는 “이미 분위기를 가져왔고 민주당이 유리한 곳으로 알려진 계양구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이를 많이 좁혔다”며 “백번 양보해 북부(부평·계양·서구) 쪽에서 한 곳 준다는 생각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