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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플림픽 탁구 최초 金 오세욱 자랑스럽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데플림픽 오세욱 선수 환영회 열어
김순례 이사, 포상금 2,000만원 전달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하계데플림픽에서 남자 탁구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욱(20·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환영회를 개최했다.

 

오세욱은 지난 9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탁구 남자복식 경기에 이창준(서울시청)과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데플림픽 탁구 국가대표팀 사상 최초로 획득한 금메달이라 더욱 값진 결과였다.

 

이날 환영회에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김순례 이사가 참석해 포상금 2,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이영희 회장의 격려금도 전달됐다.

 

이성금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손가락 부상을 딛고 데플림픽 탁구종목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주신 어머니와 열정적으로 선수를 지도한 최상호 감독(수원시청 여자탁구팀) 및 김정수 코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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