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휘파람’은 다음 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성범죄 예방 뮤지컬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를 선보인다.
작품은 가장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인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효과적인 교육법을 담았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캐릭터를 의인화해 아동 유괴, 성범죄의 위험을 알려준다.
아울러 어른들에게도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예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대한교육연극협회 이현숙 회장의 참여로, 문화 예술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이 더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단체 관람 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