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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통시장 살리고 물가 안정 나선다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4개 구 릴레이 캠페인 확대

 

수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는 정책적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원 새빛세일페스타’를 진행하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는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행궁동 일원에서 첫 일정을 시작으로 지역경제과 공무원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과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상권 이용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4개 구청과 연계해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간다.

 

팔달구를 시작으로 장안구(23일), 권선구(24일), 영통구(26일)가 차례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정책과 할인 행사,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할 예정이다.

 

각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 점포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업체에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20%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치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기적인 할인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 상황에서 지역 상권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수원시는 향후에도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가 자리 잡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늘어나 체감 물가 부담 완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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