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11.0%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 인천의 투표율은 11.0%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4.0%보다 3.0%로 낮다.
전국 기준으로 유권자 총 4430만 3449명 중 531만 2743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2.0%로 나타났다.
인천의 유권자 수는 총 253만 4338명으로 이 가운데 사전투표 포함 27만 933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 18.6%, 강화군 17.1%, 동구 12.0%, 남동구 11.4%, 연수구 11.0%, 부평구 10.9%, 중구 10.1%, 계양구 10.0%, 서구 10.0%, 미추홀구 9.7% 순이다.
전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15.2%)이었으며 제주(13.6%), 경북(13.3%), 경남(13.3%), 충북(13.2%), 충남(13.2%), 울산(12.7%), 대전(12.5%), 전남(12.2%), 경기(12.0%), 부산(11.7%), 대구(11.5%), 서울(11.4%), 인천(11.0%), 세종(10.4%), 전북(10.3%), 광주(7.8%)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