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12시 기준 인천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13.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2시 인천의 투표율은 13.9%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7.8%보다 3.9%로 낮다.
전국 기준으로 유권자 총 4430만 3449명 중 663만 4295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15.0%로 나타났다.
인천의 유권자 수는 총 253만 4338명으로 이 가운데 사전투표 포함 35만 255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인천 지역별 투표율은 옹진군 20.8%, 강화군 20.0%, 계양구 16.1%, 동구 15.3%, 남동구 14.4%, 연수구 14.3%, 부평구 13.4%, 중구 12.8%, 서구 12.7%, 미추홀구 12.4% 순이다.
전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18.4%)이었으며 제주(16.9%), 경북(16.3%), 경남(16.3%), 울산(16.1%), 충남(16.1%), 충북(16.0%), 대전(15.5%), 부산(15.2%), 경기(15.0%), 서울(14.6%), 전남(14.4%), 대구(14.4%), 인천(13.9%), 세종(13.4%), 전북(12.6%), 광주(9.6%) 순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