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소니뮤직)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앨범 'FAMILIA'의 발매를 맞아 멕시칸 외식 브랜드 쿠차라와 손을 잡고 'FAMILIA' 세트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름 및 앨범 콘셉트에 걸맞게 3~4인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메인 디쉬 2종과 사이드 디쉬, 음료 두 잔까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FAMILIA’ 세트는 치킨 또는 두부 토핑 메인 디쉬, 알빠스톨 또는 까르니따스 토핑 메인 디쉬, 까르니따스 나초, 쿠차라 구아바 에이드 두 잔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쿠차라 전 점포 8개점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한편 라틴 요정 카밀라 카베요는 전 세계를 뒤흔든 Havana, Senorita 열풍의 주인공이다.
2017년 솔로 데뷔 후 누적 스트리밍 110억 회를 기록했고, 라틴 그래미 어워드·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과 세 번의 그래미 노미네이션 등 평단에게도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음반 협회(RIAA)로부터 다이아몬드 인증(천만 유닛 판매)을 받은 대표곡 'Havana'는 국내 스트리밍 서비스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앨범 'FAMILIA'의 선공개곡 ‘Bam Bam(feat. Ed Sheeran’)은 현재 뮤직비디오 77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며, US 빌보드 200 차트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