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무형문화재 대축제가 1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첫날인 15일은 전통북만들기, 남한산성소주, 자개, 옹기만들기 시연 및 국악과 나눔소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16일에는 안성향당무, 광지원농악, 통진두레놀이, 서도민요, 경기소리, 승무살풀이, 봉산탈춤예능 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지며 도자기만들기와 나전, 조각장, 연만들기, 북메우기, 자연염색, 짚풀공예 등의 기능시연도 이어진다.
17일 마지막날은 안성 남사당놀이, 줄타기공연, 꼭두각시춤, 무등타기, 농악놀이 등 예능공연 및 도자기, 나전, 조각장, 옹기만들기 등 시연행사가 선보인다.
아울러 심장병돕기 자선행사와 무형문화재 작품증정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문의 (032)320-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