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인천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위한 출연금 8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연금은 코로나19 이후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에 사용되며, 농협은행은 2022년 하반기 '코로나19 위기극복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대출'을 300억원 한도로 취급할 계획이다.
인천본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3억 원의 출연금을 인천신보에 전달했으며, 금융소외 계층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인천시 취약계층 희망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곽성일 인천본부장은“이번 출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시 금고은행으로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