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TV 화면에서 경찰관의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인천경찰청은 17일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에는 흡연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경찰청 본청 공문을 산하 경찰서에 전달했다.
경찰청은 형사들과 동행 취재하며 범인 검거 과정을 소개하는 경인방송 iTV의 '리얼TV(경찰24시)'를 비롯, 경찰의 활약을 다루는 TV프로그램에서 심심찮게 볼 수있는 등장 경찰관들의 흡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제동에 나선 것이다.
경찰청은 이와 함께 피의자를 상대할 때 반말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도 함께 내렸다.
일부 일선 형사들은 이같은 지시에 볼멘 소리를 내고 있다.
인천의 한 경찰서 강력반 형사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근무 등 야외에서 활동하다 보면 담배 한 대가 위안이 될 때가 많다"며 "취지는 이해하지만 담배 한대 피우려고 주변에 촬영카메라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야 하느냐"고 불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