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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명언과 함께 걷는 ‘화성3·1운동만세길’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환경 개선 진행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화성3·1운동만세길은 ‘무궁화 바람개비’ 설치, ‘독립운동가 명언 페인팅’ 등 독립 운동 가치 전달을 위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성3·1운동만세길은 우정·장안 지역 독립운동가들이 일제 식민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만세를 외치며 걸었던 길, 2019년 연구와 고증을 통해 조성됐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의 60% 이상 복원됐으며, 독립운동가 집터와 생가, 횃불 시위터 등 주요 유허지 15곳이 있다.

 

새롭게 정비된 화성3·1운동만세길에는 독립운동가 백낙열(百樂烈), 차희식(車喜植) 등의 명언이 새겨졌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 태극 바람개비를 설치로 당시 우리나라 자주 독립을 염원했던 우리민족의 바람을 표현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 환경 개선은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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