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 부문의 현장교육이 한층 더 강화된다.
17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정부는 문화, 예술 교육을 보다 현장감있게 진행하기 위해 내년에 올해보다 108% 증가한 156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문예교육은 전문 강사풀의 파견분야를 현행 국악 4천개교, 연극 300개교, 영화 150개교에서 무용 250개교, 만화.애니메이션 160개교를 추가하기로 했다.
또 박물관, 공연장 등 현장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도 새로 실시된다.
가령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작품을 연주회에 가서 직접 듣고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의 유래를 박물관에서 관람하면서 수업하는 `박물관에서 하는 역사교육' 등이 가능해진다.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등 여가수요 확대에 대비해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문학, 미술, 무용, 연극 등 320여개의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시범사업으로 시.도별로 20개 내외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비를 지원, `알기쉬운 음악감상 교실' `글쓰기 교실' 등과 같은 계층별, 연령별로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 미술, 무용 등 예술교육을 통해 심리치료를 하는 예술치료사업과 문화예술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양성을 위한 인증제 도입 등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영역 개발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정부는 앞으로 21세기 문화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