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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만으로 상임위원장 선출

운영위원장석은 민주당 몫으로 남겨 둬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5일 오후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단석 배분에 불만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속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들은 제9대 전반기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한다.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 “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74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도시교통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운영위원장석을 민주당 몫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임시회에 출석하지 않은 민주당 의원들의 6일 임시회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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