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분당한솔7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지난 7일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분당권역내(목련1단지, 한솔7단지, 청솔6단지, 하얀6단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 및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자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 방법을 찾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성남시 관내 공공임대주택(분당목련1, 분당한솔7, 분당청솔6, 분당하얀6단지) 입주민의 정신건강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등, 상호 협의하여 협력할 것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고영미 찾아가는 마이홈센터장은 “임대 아파트 입주민들이 코로나 19로 더욱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지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체계를 강화하여 입주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분당한솔7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분당권역내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 일자리, 돌봄서비스, 건강, 안전을 지원하고 지역 네트워크와의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