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채희성)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송도라마다호텔에서 2022년도 3/4분기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도민회 임원 및 일반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희성 회장에 대한 인준 및 지역향후 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천 향우들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성황리 진행됐다.
업무협약 지역향우단체는 계양충청향우회(회장 구승서), 남동충청향우회(회장 오원복), 북인천충남도민회(회장 김상원), 북인천충남향우회(회장 심상근), 서구충청향우회(회장 이환설), 삼일충남향우회(회장 박흥성), 연수충청향우회(회장 김창연), 효성충청향우회(회장 이상곤) 등이다.
이와 함께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및 새천년장례식장, 정강의료재단과 향우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채희성 회장은 "재인천충남도민회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 며 "오는 10월 제35주년을 기념해 인천향우들과 하나되는 재도약을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 신임회장은 송바람테마파크 대표, (주)삼창이엔지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임시총회와 함께 공식적으로 재인천충남도민회장의 권한과 직무를 선포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