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여름방학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해 점심‧저녁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배달특급 ‘올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이용자들에게 ‘평일런치 쿠폰’과 ‘평일디너 쿠폰’ 등 특정 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먼저 ‘평일런치 쿠폰’은 1만5000원 이상 음식 주문(배달‧픽업) 시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점심 식사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평일디너 쿠폰’은 1만8000원 이상 음식 주문(배달‧픽업)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으로, 저녁 식사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두 쿠폰 모두 이벤트 기간인 나흘간 매일 1인 1회 발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매일 2개 쿠폰을 모두 발급받아 사용하면 하루 최대 5000원, 나흘간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현재 배달특급은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치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소비자 편익을 증대하고, 가맹점주들의 매출 증대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