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에서 진행된 여름캠프에 참여한 초등생들이 프로그램에 열중하고 있다.[사진=동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87236288989_a22e65.jpg)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재능대학교에서 1~3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초등 창의논리 여름 영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에서 후원하고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창의력 계발에 가장 적기인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VR 안경을 만들어 3D VR 가상세계 체험 ▲언플러그드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로봇 이동 경로 만드는 활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역량에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학부모 대상 특강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구청장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여 창조와 공감 능력을 갖춘 미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