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연안동협의체에서 마련한 여름 보양식 전달에 앞서 위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831/art_16593315036841_96f1e0.jpg)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삼복더위를 맞아 취약계층에 건강식 지원에 나섰다.
협의체(공동위원장 류인철.고근진)는 여름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138명에게 삼계탕 및 보양식(2종)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 행사는 올해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고근진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과 보양식으로 원기를 보충하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류인철 연안동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