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재단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의 구현을 강조했다.
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시민·청소년,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영완 재단 이사장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임직원의 ▲불필요한 관행과 규제 개선 ▲부정부패와 비리 근절 등 청렴성을 저해하는 행동 예방을 강조했다.
재단은 지난해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9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부끄럽지 않은 청렴한 재단을 만들기 위해 자체교육, 설문조사,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시 공직유관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