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관내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울림축제에서 미술부문 우수상을 수상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제 5회 꿈울림축제에서 경기도 내 27개 팀들이 참가한 미술 부문에서 우수상, 홍보공모전 마스코트 부문에서 입상, 예술제 부문에서 입상해 총 3개를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치러지는 ‘꿈울림 축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기 위한 행사로 홍보공모전(마스코트, 포스터), 전시회(미술, 사진, 영상), 예술제, 체험부스, 디지털플랫폼 등이 치러졌다.
이에 김포시 꿈드림 김모(17)군이 청소년은 꿈드림 안의 다양한 사람들을 그림으로써,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은 각자의 춤을 추며 다양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로 ‘꿈을 울리는 사람들’이란 미술작품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이밖에 홍보공모전에서 마스코트 ‘향도’로 입상과 이모경(16)양이 청소년이 예술제에서 가족에 대한 한 없는 그리움을 표현한 무용 ‘엄마야 누나야 ’ 으로 입상을 수상했다.
이에 청소년진로상담본부 최규장 본부장은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밖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