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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풍물로 부평 거리 메운 ‘부평풍물대축제’ 마무리

거리 공연 열린 10월 1~2일 약 50만 명 관람객 다녀가

 

4년 만에 거리에서 열린 제26회 부평풍물대축제가 마무리됐다.


인천 부평구는 거리 공연이 열린 지난 1~2일 동안 관람객 약 50만 명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9월 30일 풍물 기원제를 시작으로 개·폐막식 공연, 시민 무대, 풍물 퍼레이드 등이 진행됐다.


또 청년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풍물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의 거리, 평리단길 등에서 청년기획자들이 기획한 버스킹 공연과 DJ 파티도 열렸다.


축제 기간 중 ‘제23회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초·중 부문 금상 단체부는 계성초등학교가 개인부는 배곧중학교 강리우 학생이 수상했다. 고등부 부문 단체부 대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개인부 금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김수헌 학생이 수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4년 만에 부평대로에서 하는 거리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 기쁘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풍물로 발전시켜 문화도시 부평의 대표 자산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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