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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대학챔피언스리그 2022 성료…성균관대 에스카라 대회 2연패 달성

총 10개 팀 350여 명의 선수 참가…성균관대 에스카라 2회 연속 우승 달성
수원 삼성, 향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확대, 아마추어 축구 인구 증대 위해 힘쓸 것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수원삼성대학챔피언스리그(이하 SUCL) 2022가 성균관대 에스카라의 우승과 함께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SUCL은 수원 삼성의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FRONTIER)가 개최하고 대학생 아마추어 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원 지역 대학생 축구 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개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 수원 스폰서인 푸마 코리아, 메가박스, 셀시어스, 몽베스트, 3RINK, SIDAS를 비롯해 EK 풋살파크와 유브유부가 함께했다.

 

이번에 개최된 SUCL 2022는 6회 대회의 데이터(참가횟수, 성적)를 기준으로 참가 팀들의 SUCL 포인트를 산정해 점수가 높은 6개 팀에 상위 시드를 부여받아 대진표를 구성했다.

 

또한 3~4위전을 신설해 아쉽게 결승행이 무산된 참가팀들이 보다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해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성균관대 에스카라는 올해 다시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밖에 준우승은 용인대 LINE, 3위는 경희대학교 아마축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수원은 앞으로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확대와 아마추어 축구 인구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창현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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