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석수체육관이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안양시는 석수체육관을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5년 초 완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건립되는 체육관은 부지 2407㎡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932㎡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다용도 프로그램실과 다목적 체육관, 마을공방 등이 들어선다.
석수체육관은 호계다목적체육관과 박달복합청사에 이어 세 번째 실내체육관이다.
시는 석수체육관이 인근 주민들의 운동시설과 함께 소통하는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체육관이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면서 힐링하는 장소이자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