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필름 레드’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일본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대표작들을 만나 볼 수 있는 Ani-마스터展 ‘TOEI ANIMATION X BIAF: 그날의 꿈, 다시’가 25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작품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던 유년 시절의 ‘추억 속의 어느 날’을 다시 느끼게 하고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처럼 멋진 어른이 되길 바라는 ‘미래의 어느 날’을 응원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토에이 애니메이션 대표 작품인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허긋토! 프리큐어 두 사람은 프리큐어 올스타즈 메모리즈’, ‘원피스 극장판 6기 –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과 함께 국내 개봉을 앞둔 ‘원피스 필름 레드’까지 만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일대가 ‘원피스 필름 레드’ 비주얼로 꾸며지는가 하면 초대형 ‘루피’ 애드벌룬까지 설치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등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