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노산)는 2일 원혜영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지구 준공식을 가졌다.
원종지구대는 기존 파출소형 건물에서 탈피, 지구대에서 볼 수 없던 체력단련실, 서고, 주차장 등을 갖췄다.
박 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용적이고 주변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는 형태의 건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구대 직원들은 세련된 건물에 걸맞게 치안질서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