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년 만에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10일 임 교육감은 “태권도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번 대회는 인성과 기초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인성, 체력,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3600명이 참가해 여러 부문에서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임 교육감 취임 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감기 대회 개최를 재개했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