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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중 김지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정상 등극

김지현, 결승서 안다리 한판으로 금메달 획득
배슬비, 문준서, 여중부·남초부서 나란히 우승

 

김지현(경기체중)이 2022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지현은 10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4일째 여중부 +70㎏급 결승에서 이나경(이흥덕유도체육관)에게 안다리 한판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현은 1회전에서 정미혜(광주 문산중)를 밭다리 한판으로 꺾고 8강에 올라 허가은(대구 입석중)과 지도를 주고 받으며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소매 밭다리로 절반을 따내며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박마리(경남 남해여중)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김지현은 결승에서 만난 이나경을 화끈한 안다리 한판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중부 57㎏급 결승에서는 배슬비(남양주 금곡중)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채경(서울체중)에게 지도 3개를 받아내며 정상에 올랐고, 남초부 66㎏급 결승에서는 문준서(과천 청계초)가 박민규(민앤마이노멀티짐유도관)를 상대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며 정상에 등극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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