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올릭스 주식회사가 경기 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최은숙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동기 올릭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착한일터에 참여하는 40여 명의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올릭스 주식회사는 비대칭형 RNA간섭 (RNA interference; RNAi) 기술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현재까지 누적기부금 2300만 원을 달성했다.
이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일터에 가입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약개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저소득층의 편안한 삶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지역 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올릭스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 착한일터는 임직원들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말한다.
[ 경기신문 = 정해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