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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행감] 건교위, 행감 마무리…“건설·교통 분야에서 경기도가 올바른 방향성 가져야”

도로·건설·교통 분야 사업 추진시 의견 수렴 및 안전 예방, 예산 등에 철저한 점검 마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15일 소관 부서 총괄 감사를 끝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번 행감에서 건교위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건설환경 마련과 하천 정비 및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 준공영제 전면 도입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 등을 각 기관에 당부했다.

 

이 밖에 ▲광역버스 노선 신설 ▲도로·철도사업 적기 추진 ▲도로 유지관리▲마스 플랫폼 사업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의 안전성 확보 ▲경기교통공사 조직관리·운영 개선 ▲경기도교통연수원 교육력 제고 등을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가 도로·건설·교통 분야 사업 추진시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는지, 관련 예산이 적절히 투입됐는지와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노력을 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지적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책적으로 제안했고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시군과의 긴밀히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김종배(민주‧시흥4) 건교위 위원장은 이날 종합감사를 마무리하며 “경기도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도교통연수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감 대상 부서의 주요 업무와 예산집행에 대해 비효율적이거나 불합리한 사항을 지적하고 정책 제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의회 건교위는 소관 부서의 사무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균형있는 견제를 통해 건설·교통 분야에서 경기도가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시대적 사명감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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