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고양과 용인 등 경기도 일원에 26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곳은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6개 시군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내륙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27일 오전 10시쯤 해제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