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둥구가 12월 11일까지 ‘청소년 대상 언택트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수가 몰리는 인파 사고 예방법, 심정지 환자 응급처치법, 학교 소방시설을 알려준다.
안전교육 영상을 먼저 시청한 뒤 퀴즈 풀이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명에게는 편의점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직접 찾아오기 힘든 청소년의 상황을 고려해 구글 폼(forms.gle/S1mtG44kFHGNjsu2A)을 활용해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