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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시민과 '통'하는 김포, 미래도시 준비에 나서다

 

 김포시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통(通)하는 김포’로 정했다.

특히 이는 시민과의 약속 소통과 신뢰로 함께 지켜가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가을 끝자락에 접어들기도 무섭게 본격적인 동장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2월 초 각종 개발 현장과 농작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 김병수 시장이 잰걸음을 보이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실제 12월 들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엔 한파 특보가 내려졌고, 아침 최저기온도 전국은 13~1도를 보이며 매서운 추위를 실감케 했다.

 

김 시장은 이런 추위에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더불어 각 읍면 단위 주민들에게 농작물 냉해 피해와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 보온조치에 특히 유의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근에 브레이크 제어장치로 출근시간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시켰던 김포 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한 김 시장은 잦은 운행 장애로 인해 시민들의 열차·승강장 혼잡상황이 가중됐고 이는 안전사고 우려와 이용객 불편이라는 결과가 됐다”라며 골드라인 직원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했다.

 

그는 연장 선상으로 김포 교통 개선을 위해 ▲골드라인 최우선 증차 및 배차 간격 30% 단축 추진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김포시·서울시·강서구)’ 등에도 박차를 가했다.

 

- 김포시 겨울철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에 총력

 

 

김병수 시장의 안전 행보와 발맞춰 시 건축과는 최근 전체면적 50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한 행보도 선보였다.

 

김 시장과 함께 점검에 나선시 역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 신속하게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관련 신속한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가 없는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 사인 간 안전점검제 시행을 벌이는 김포시는 사인 간 재해 위협요소 대응을 위한 ‘맞춤형 안전점검제’다.

 

이런 맞춤형 안전점검제란 사인 간 문제로 사각에 놓여있는 시민 재해위협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조치뿐 아니라 안전조치 완료 시까지 이행자에 안전절차 및 기술자문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제도다.

 

따라서 맞춤형 안전점검제를 통해 그동안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에 대한 한계로 시민 생활권 곳곳에 자리 잡은 재해 위협요소가 조기에 제거돼 안전도시환경 구축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

 

- 테슬라·SK에 손짓하는 김포시

 

김포시 대곶면 일원에 친환경 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한 김포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 ‘대곶면 친환경 연구개발’ 비전을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는 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 2지구 콤팩트 시(신도시)와 호흡하는 기획안으로, 김포를 미래산업 첨단지구로 발돋움시킬 촉매제다.

 

김포시는 이를 위해 대곶면 친환경 연구개발 비전은 콤팩트 시와 함께 글로벌 미래산업을 선도할 연구부지에 들어설 국내외 대기업을 신속히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성 확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친환경 이동성(UAM, 전기차, 수소차 관련) ▲지능형 로봇 ▲첨단소재 부품(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도모)을 중점으로 한 ‘탈 탄소화 녹색산업’ 계획이 비전 안에 담겨 있어 놓칠 수 없는 큰 프로젝트다.

 

 

지금껏 대곶면 일원에 ‘주택·공장 등 혼재에 따른 환경오염’ 등이 늘 큰 문제가 되어 온 만큼, 계획대로 이뤄지면 지역 현안을 해결할 대책으로 주목을 받을 만하다.

 

김포가 갖춘 지리적 강점도 해당 비전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김포한강 2 콤팩트 시)로 지목받은 김포는 ▲공항(김포·인천) ▲GTX(장기역) ▲도시철도(서울 지하철 5호선 신설) ▲고속도로 나들목 및 한강 변 등의 이점이 존재한다.

 

연장 선상으로 ‘대곶 친환경 R&D’는 김병수 시장의 ▲국제연구산업단지 및 국제신생기업 밸리 조성 ▲대곶지구 종합개발계획 추진 공약과도 궤를 같이한다.

 

이에 김 시장은 “김포는 미래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도시”라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미래산업을 발굴·유치해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면담 당시 테슬라가 연간 약 200만대 전기차를 생산할 아시아 제2 공장(기가 팩토리)건립을 검토 중임을 공유했다. 테슬라와 전기차 사업 경쟁을 벌이는 포드 역시 ‘전기차 사업 분사’ 계획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SK·한화·현대차 등이 전기차를 비롯한 UAM 등 미래산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비춰볼 때 대곶 친환경 연구·개발 비전은 미래산업을 이끌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을 끈 매개체인 셈이다.

 

-자치단체 경쟁력평가 5위

 

‘2022 한국 지방 자치경쟁력평가’에서 75개 시 중 김포시가 종합경쟁력 5위에 올라서는 귀염을 보였다,

 

특히 경영성과부문에서 3위를 달성한 것은 김포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한 시민과 청렴한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평가다.

 

먼저 김포시가 지방 자치경쟁력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순위에 오른 배경으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합의 ▲김포한강 2 콤팩트 시(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 ▲전국다문화 도시협의회 회장 도시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도시 등 교통·복지·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시정 행보를 꼽았다.

 

따라서 이는 김포가 70만 미래도시로서 발돋움한 준비에 한창임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는 경기도와 협업해 대한민국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실제 김포는 지난 9월 21일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도시로 선출돼 자치단체 상호 간 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또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도시에 지난 8월 8일 선출돼 ‘해당 지역 발전 및 문화 경쟁력 강화’ 로드맵 작업에 돌입한 상태로 조만간 눈여겨 볼만한 김포시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