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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동행’ 인천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9명 전시회 개최

오는 13~16일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전시

 

발달장애인 청년 미술작가 9명이 이루고 싶은 꿈들을 전시한다. 


전문예술법인 꿈꾸는 마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수인선 호구포역 인근 LH인천본부 3층 갤러리에서 ‘꿈과 동행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소영,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최유진, 천의, 이청규, 유현서, 안성진 작가가 미래에 이루고 싶은 꿈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볼 수 있다.


LH인천본부는 9명의 작가 작품을 엽서로 제작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꿈꾸는 마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이 더 알려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꿈꾸는 마을은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전문예술법인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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