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 맑음동두천 3.9℃
  • 맑음강릉 8.8℃
  • 연무서울 5.8℃
  • 연무대전 8.0℃
  • 구름많음대구 9.2℃
  • 맑음울산 10.8℃
  • 연무광주 10.0℃
  • 맑음부산 11.6℃
  • 구름조금고창 8.6℃
  • 구름조금제주 13.7℃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6.4℃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0.4℃
  • 구름조금경주시 9.4℃
  • 맑음거제 11.1℃
기상청 제공

인삼공사 변준형, 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 선정

변준형, 2라운드 9경기서 평균 16.9점·5.4어시스트 기록
팀 정규리그 선두 유지에 앞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KBL은 13일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인삼공사의 ‘돌격대장’ 변중형이 총 78표 중 61표를 받아 자밀 워니(서울 SK 6표)를 압도적인 표 차로 따돌리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변준형이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올해 1월 2021~2022시즌 3라운드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변준형은 2라운드 9경기에 출전해 경기 당 평균 30분44초를 뛰며 16.9득점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1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 기간 득점은 전체 7위, 국내 선수 중에서는 3위에 올랐고 어시스트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


변준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는 정규리그 개막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삼공사는 2라운드에서도 7승 2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