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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자연 경관을 누비는 ‘가평마라톤클럽’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해 운영 중, 전문적인 훈련 제공
가마클의 자랑, 가평중·고 강경아 코치…지난해 경기도생활대축전 2부서 우승
정 회장 “재밌게 달리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2001년 3월 창단한 가평마라톤클럽(이하 가마클·회장 정진열)은 친목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어느 동호회 못지 않다. 정진열 가평마라톤클럽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2명, 훈련감독 1명, 감사 1명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훈련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하 감독은 서울에서 마라톤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높은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당시 습득했던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 현재 가평중·고 육상 코치를 맡고 있는 강경아 코치가 전문적인 지식과 훈련방법을 제공한다.

 

강 코치는 지난해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2부 마라톤 10㎞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마라톤 고수’이다.

 

10㎞를 35분 만에 완주하는 그는 남자들과 실력을 겨뤄도 손색없다.

 

25명이 활동 중인 가마클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정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목요일 저녁 7시 가평공설운동장에 모여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인터벌 및 8㎞를 달리고, 일요일에는 북한강변을 따라 약 20㎞를 뛰고 있다.

 

매년 10개의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가마클은 회원 대부분이 풀코스 완주자이며 서브스리 주자를 종종 배출한 실력있는 마라톤 동호회였다.

 

그러나 다른 마라톤 클럽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60여 명의 회원이 30여 명으로 줄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회원들의 평균 나이도 50대로 높아졌다.

 

자연스럽게 친목과 건강을 목표로 하는 동호회로 탈바꿈한 이유다.

 

정진열 회장은 “기록을 쫓기 보다는 재밌게 달리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홍보를 많이 해서 많은 회원들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회원들의 이탈과 부상없이 한 해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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