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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59곳에 2억4000만원 지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규모가 작고 사업수행 인력 및 외부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복지기관을 위한 것이다.

 

소규모 복지기관의 배분사업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사업 19곳과 기능보강사업 40곳에 2억 4911만 555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4일 이를 위한 전달식도 진행했다.

 

모금회는 사회복지 소규모 기관 이용자의 문화, 여가나 학습권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사업, 열악한 기관의 전자제품 교체 등 장비 보강, 이용자의 안전 및 위생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개보수사업 등 각 기관의 신청 현황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기관 중 한 곳인 미추홀구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익히는 밴드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어울림 카페는 파손된 카페 출입구 경사로를 수리‧보수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한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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