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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장 이전

금곡동 공공청사로 이전, 15일부터 업무 시작
3배 규모 확대, 창업자에 제도·행정 지원 강화

 

남양주시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의 설립과 상담을 지원해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확대해 경춘로의 금곡 홍유마을 공공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서 업무를 시작해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을 기존 123㎡보다 3배 규모인 380㎡로 확대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남양주 금곡 홍유마을은 LH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한 창업 지원 주택으로, 예비 창업자 등이 거주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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